죽음의 현실
2023.12.18 09:48
나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아무런 능력도 없습니다
저기 썩어 누워있는 시체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썩은 냄새를 풍기는 일 뿐입니다
꿈 소망 기대 계획 작은
움직임의 이유까지 끝없는
공허와 허무에 허우적입니다
나는 죽음과 마주보고
죄 가운데 빠져있습니다
죄의 사슬에 묶여
죽음의 문 안에 갇혀 있습니다
나를 건지시고 구원하시옵소서
나를 일으키시옵소서
구원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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