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보기도

밤 새벽

2024.02.23 11:58

po 조회 수:24

 

 

 

     낙심이 길어지지 않게 하소서

     소망의 기다림에 지치지 않도록

 

 

     보여주신 것을 구하오니

     보이지 않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남은 나의 불꽃이 꺼지기 전에

     바라봄이 체념에 이르기 전에

 

 

 

 

 

 

     밤은 깊은데 새벽이 더디오네요

     새벽을 알지 못하였더면

     기다리지 않았을 거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 그리하소서 po 2024.02.14 27
117 그날이 곧 po 2024.02.11 27
116 다시 po 2024.02.07 27
115 나를... po 2024.01.22 27
114 기도들 po 2024.01.21 27
113 어디나 있어왔지 po 2024.01.16 27
112 여기에 지금 이렇게 po 2024.02.09 26
111 날들 가운데 눈감아 po 2024.01.19 26
110 우리의 날들 po 2024.01.15 26
109 죄의 작용 po 2024.02.04 25
108 보고 듣고 기다리며 po 2024.02.02 25
107 오늘에 있어 po 2024.01.23 25
106 세가지 착각 po 2024.04.10 24
» 밤 새벽 po 2024.02.23 24
104 십자가 00 po 2024.02.21 24
103 넘치고 흘러서 po 2024.02.18 24
102 멀리해 po 2024.02.16 24
101 만남 동행 인도 po 2024.02.09 24
100 안에 po 2024.04.03 23
99 날들과 날들 po 2024.03.31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