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보기도

어떤 날들

2025.03.12 11:36

po 조회 수:264

 

 

 

 

 

 

 

     나의 살아있음을 드러내어

     사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낸다

     고개를 들어 말한다

     내가 선악을 알고 있노라

     나의 말을 듣고 깨달으라

     하지만 미련한 동류만이 함께

     듣고 선하다 말할 뿐이다

 

     이제 진리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의가 나를 정당하다 

     나에게 말한다 진리가 말하나

     들으려 하지 않고 듣고 싶은

     것을 듣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며 바로 서지 못하기에

     부끄러움과 탄식으로 분노한다

 

     하나님이시여 내가 허무한

     말들과 행사로 두려워 하리이까

     교만하고 배역한자들이 포악한

     말로 겁박하나이다 나의 발과

     입술을 지키소서 주는 나의 

     요새와 산성이요 반석이시오니

     내가 안연히 살며 선포하리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8 사라지고 잊혀져 멀리 po 2025.04.13 152
577 결국은 po 2025.04.13 158
576 미래를 걷는 날들 po 2025.04.13 155
575 동상이몽이라 했던가 po 2025.04.13 145
574 무엇인가요 po 2025.04.11 212
573 구하는 자에게 po 2025.04.10 165
572 나에게 말해다오 po 2025.04.08 162
571 불평과 소유 po 2025.04.07 162
570 옳은 po 2025.03.25 198
569 같지만 다르다 po 2025.03.25 184
568 늘 나아가나이다 po 2025.03.21 261
567 피곤한 발걸음 po 2025.03.20 249
566 나의 길 오직 po 2025.03.17 238
565 낭떠러지 바위틈 po 2025.03.17 248
564 까닭입니다 po 2025.03.13 219
563 주여 나에게 보이소서 po 2025.03.13 254
562 없다 po 2025.03.12 221
» 어떤 날들 po 2025.03.12 264
560 한 걸음 낮 선 곳으로 po 2025.03.12 237
559 모든 것을 원해 po 2025.03.07 27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