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내일지금
2024.07.02 22:06
지금의 시간은 지날 것이며
아이는 자라날 것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을
마음에 담을 것이다
내가 낮설어하는 그리고
통제하거나 다루기 어려운
때가 되어도 내 자신에게도
뜻하지 않은 생각하지 못한
날들을 맞이할 것이다
누구나 겪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미래와
발걸음 과정들 가운데에서
나의 바램과 내게 원하는
내게 바라는 바램은
나에게 무엇일까
또 나는 남이된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미래를 보아 알아도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없고
변하는 만족의 요구는
끝나지 않는다
생각과 존재의
근거를 진리에 두지
않는다면 흔들림에
피곤하여 지칠 뿐이었다
쉼과 평안은 주어지는 것이다
만족과 자유는 진리에서
시작한다
나는 진리에 목마르며
죄악에 눈물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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