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않고
2023.12.29 20:59
주저리 떠드는 목소리가 들린다
의미도 없이 책임도 없이
행동 없는 목소리들
생기없는 거짓말들
그럴듯 한 위선자들
평가질 지적질 이간질...
보고싶지 않다
듣고싶지 않다
얼굴을 돌리고 눈을 감는다
포장하고 치장해도
썩은 냄새는 지워지지 않고
더 선명해요
교만한 자의 교훈이 신뢰를 얻고
미련한 자의 막대기를 따르나이다
그저 멀리 관계없는 곳에서
상관없는 곳에 누워
쉬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0 | 죄의 작용 | po | 2024.02.04 | 25 |
109 | 우리의 날들 | po | 2024.01.15 | 26 |
108 | 날들 가운데 눈감아 | po | 2024.01.19 | 26 |
107 | 여기에 지금 이렇게 | po | 2024.02.09 | 26 |
106 | 어디나 있어왔지 | po | 2024.01.16 | 27 |
105 | 기도들 | po | 2024.01.21 | 27 |
104 | 나를... | po | 2024.01.22 | 27 |
103 | 다시 | po | 2024.02.07 | 27 |
102 | 그날이 곧 | po | 2024.02.11 | 27 |
101 | 그리하소서 | po | 2024.02.14 | 27 |
100 | 신경쇠약 | po | 2024.02.15 | 27 |
99 | 구원의 날 | po | 2024.02.10 | 28 |
98 | 하나님의 난 | po | 2024.02.14 | 28 |
97 | 방해할 수 없다 | po | 2024.02.15 | 28 |
96 | 죄의 상태 | po | 2024.02.15 | 28 |
95 | 생각의 미로 | po | 2024.01.11 | 29 |
94 | 원할지라도 나는 | po | 2024.01.18 | 29 |
93 | 해가 뜨지 | po | 2024.01.20 | 29 |
92 | 원함은 | po | 2024.01.10 | 30 |
91 | 잔치 | po | 2024.01.14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