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2024.03.21 21:14
욕심이 나를 속이고
죄가 나를 인도했다
그들은 단지 자신의 만족과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해
말하고 있다
행동이 없는 머릿속의 생각과
말들의 결과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고통과 슬픔 고독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위로받기 원하였지만
이야깃 거리와
나의 외로움 마저
흥미거리 자신의 생각과
말의 한 소품으로 삼았다
답답하겠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음으로
다른 사람과 주변과
조력자들을 이유로 들고
신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하나님이시여 나의 한 걸음을
살피시고 이끄소서 한 걸음을
걷게 하시옵소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3 | 좋은 이유 | po | 2024.05.03 | 12 |
192 | 이유 | po | 2024.03.05 | 13 |
191 | 주만이 찬양 | po | 2024.03.09 | 13 |
190 | 함께 | po | 2024.03.13 | 13 |
189 | 모든 이야기 | po | 2024.04.23 | 13 |
188 | 죄인이 | po | 2024.04.25 | 13 |
187 | 그 이유로 | po | 2024.04.30 | 13 |
186 | 앎 | po | 2024.02.29 | 14 |
185 | 중보기도 | po | 2024.03.13 | 14 |
184 | 지금 오늘날 | po | 2024.03.17 | 14 |
183 | 시험의 필수핵심 요약 | po | 2024.03.20 | 14 |
182 | 듣고 계시지 | po | 2024.03.23 | 14 |
181 | 화원에 화분 | po | 2024.04.17 | 14 |
180 | 숨쉬고 싶어 | po | 2024.04.18 | 14 |
179 | 죄의 도구 | po | 2024.04.25 | 14 |
178 | 알지못해도 약속하셨다 | po | 2024.02.29 | 15 |
177 | 오늘의 난 | po | 2024.03.08 | 15 |
176 | Lord's way | po | 2024.03.08 | 15 |
175 | 잃었고 찾았다 | po | 2024.03.10 | 15 |
174 | 모든 것의 | po | 2024.03.17 | 15 |